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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우승 후보의 침몰"...조롱거리 전락한 한국 축구 / YTN

2024-02-07 18,866 Dailymotion

불완전한 패스가 순식간에 상대 득점으로 연결되고, <br /> <br />서너 명이 막아서도 상대 공격 1명을 당해내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수비 조직력의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요르단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빠진 걸 고려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선수 한 명이 아닌 팀 전체 수비 조직력의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. <br /> <br />무엇보다 클린스만 감독은 뚜렷한 전술을 제시하지 않고, 선수들의 개인기에 의존해 팀을 운영한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후반 극적인 동점을 허용하고 웃는 장면이나, <br /> <br />요르단에 패한 뒤 밝게 웃으며 상대 팀을 축하하는 모습도 한국 축구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우승 후보 한국 팀의 완패 소식에 외신도 조롱 섞인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결과에 책임지겠다던 클린스만 감독은 4강이 끝난 뒤 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위르겐 클린스만 / 축구대표팀 감독 : 저는 (사퇴에 대해)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. 단지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번 토너먼트에서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안 좋았는지 분석할 계획만 있을 뿐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갈수록 깊어지는 비판 여론에 축구협회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의심과 불안의 시선은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택의 시간이 왔고, 공은 축구협회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 도하에서 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080742541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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